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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4년 PC, 모바일 편중된 게임주 언제쯤 반등 할까?

by 심심이다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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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C, 모바일 편중된 게임주 언제쯤 반등 할까? 

 

 오늘 경제관련 뉴스를 보다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현재 힘든 시기를 겯고 있는 한국 게임의 균형 잡힌 육성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2024~2028년까지 연간 30조원 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뉴스를 읽었다.(연간 30조원 지원 한다는 뜻이 아니다 오해 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실 제가 처음에 그런뜻으로 이해 했다...)

 

2028년 까지 목표

게임 매출 게임 수출 게임 일자리

(22년) 22.2조원->(28년)30조원으로 연 평균 5.0%성장

(22년) 89.8억달러->(28년)120억 달러 연 평균 5.0%성장

(22년) 8.4만명->(28년)9.5만 명 연 2.0%성장

 위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문화체육 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도자료 소식을 찾아보면 확인 가능합니다.

 

 아무튼 중요한 부분은 균형 잡힌 육성책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한국 게임시장은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에 너무 집중되어 있어다고 보고 5년간 콘솔 게임과 인디게임을 육성하고 지원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정부도 K-확률형 게임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표게임 회사 분위기

엔씨소프트(036570)

엔씨소프트 월봉차

 2021년2월26일 1주당 가격이 1,046,000원 하던 가격이 최저가 16만원대까지 내려가다가 지금 176,100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때 수혜를 많이 받았던 것이 게임주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게 까지 떨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잘몰라서 그런데 액면 분할 한건가요? 시가총액 3조 8천억으로 이제 한국이세 게임 1등주가아니다.... 현재 넷마블 보다 시가총액이 낮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매출 부진과 함께  권고사직을 받는 직원들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2021.12 2022.12 2023.12 202412(E)
매출액(억원) 23,088 25,718 17,798 17,854
영업이익(억원) 3,752 5,590 2,139 1,456
영이익률(%) 16.25 21.74 7.71 6.40

 

 2021년때 보다 새로운 게임이 더 많이 출시가 되었음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정확한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제조업의 원재료 부담이 없는 게임회사가 영업이익률이 10%로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은 많은 광고성 지출을 했음에도 힘들다는 뜻으로 보인다.(린저씨들이 떠나고 있는건가?)

 

크래프톤(259960)

크래프톤 월봉차트

 2021년 11/30일 최고가 580,000원을 찍고 지난해 10월31일 최저가 145,900원을 찍고 현재 239,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회사 시총 1위는 11조 5000억원으로 크래프톤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아직 인기가 있는건가?) 

  2021.12 2022.12 2023.12 202412(E)
매출액(억원) 18,854 18,540 19,106 21,666
영업이익(억원) 6,506 7,516 7,680 7,769
영업이익률(%) 34.51 50.54 40.20 35.86

 

확실히 엔씨소프트하고 비교해서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이 차이나 나다 보니 영업이익률이 좋다

 

넷마블(251270)

넷마블 월봉차트

 1주당 가격이 최저 36,750원까지 내려갔다가 지금은 55,900원으로 시가 총액 4조 8000억원이다. 현재 엔씨소프트 보다 시총이 더 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12 2022.12 2023.12 202412(E)
매출액(억원) 25,069 26,734 25,021 27,785
영업이익(억원) 1,510 -1,087 -685 863
영업이익률(%) 6,02 -4.07 -2,74 3.14

 

 매출이 급격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이 좋지 않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러가지 이유(광고비,투자)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른 게임회사와 다르게 넷마블은 고유IP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단점으로 영업이익이 낮다고 생각한다.(이렇게 보면 엔씨소프트 가격이 싸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밖에 위메이드, 컴투스, 펄어비스등 게임회사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2021년대 최고점을 찍고 대부분 바닥을찍고 저점에서 횡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과도한 확률형 게임으로 뿔난 게임 유저.

엔씨소프트 전광판 트럭시위 출처:연합뉴스

 언제가 함께 할 것 같던 핵과금 유저 린저씨들도 불만을 가지기 시작하며 게임을 떠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한건 엔씨소프트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 엔씨소프트가 만든 과금시스템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한국 게임회사들이 비슷한 과금형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고 결국 지나친 과금유도에 유저들이 불만이 터진 것이다.(한국게임:게임은 설치는 무료지만 게임을  즐길기 위해서는 과금을 해야한다. 또 확률형 뽑기라서 무조건 과금한다고 해서 좋은 아이템을 얻는것은 아니다...)  

 

게임주 주가반등은 K-콘솔게임?

네오위즈 P의거짓 이미지

 콘솔 게임을 할려면 해당게임 패키지(약4만원)를 사거나 다운 받아야 즐길 수 있다. 그 이후로 별도 추가 결제가 이기는 하지만 한번 게임 구매하면 무료로 엔딩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기적으로 과금형 게임보다는 수익이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인기를 얻고 많이 다운받는다면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위 이미지는 한국회사 네오위즈에서 작년 9월달에 출시한 'P의 거짓'이라는 게임으로 누적 이용자가 700만명을 돌파하고 있으며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아직 시작 단계이기때문에 아직은 큰 매출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지만 만약 콘솔게임으로 한번 대박난 IP가 생긴다면 시리즈로 게임이 발매 될때마다 구매하는 유저들이 생기기 때문에 꾸준한 매출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네오위즈 뿐만아니라서 다른 회사에서도 콘솔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고 꼭 성공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펄어비스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콘솔게임을 기대하고 있다.)

 

 

결론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한국 게임회사 매출이 정체되거나 하락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획기적인 게임이 나오지 않는 이상 모바일 게임 시장은 더 이상 성장 못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의문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새로운 매출 시장으로 콘솔게임 시장을 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

 

(무조건 콘솔시장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새롭고 재미있는 과금형 모바일 게임이 출시 되서 대박이 날 수도 있고 아닐수 도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장담하기 힘들다. 결국 인기를 얻고 매출이 나와는 쪽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투자 포인트

 콘솔시장은 장기적으로 봐야 할 문제...,보통 게임주는 각 게임회사의 게임 출시에 맞혀서 매수,매도하는 투자방식을 많이 한다. 또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중국판호 발급이 큰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꾸준히 중국 시장이 좋아진다면 게임주도 반당의 기회가 올거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요즘 중국산 확률형 게임이 공장처럼 찍어서 나오는거 처럼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게임은 중국시장에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우리나라가 양보한 만큼 중국도 유연하게 풀어줘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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