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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퀄리타스반도체 570억원 유상증자 일정 및 정보 알아보기.

by 심심이다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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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타스반도체 570억원 유상증자 일정 및 정보 알아보기.

출처:퀄리타스 홈페이지.

우연히 경제뉴스를 보다가 코스닥 상장 반면만에 '퀄리타스반도체'가 유상증자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그래서 해당 자료를 찾아서 블로그를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5월7일 유상증자 발표.

퀄리타스반도체 일봉 이미지

 위 이미지를 보시면 갭하락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5월7일 1주당 가격 30,900원으로 끝났습니다.그런데 이날 17:00 쯤 유상증자결정을 했다는 공시가 올라오게됩니다... 그러고 다음날 5월8일 갭하락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1주당 가격은 22,5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확인해보니 '퀄리타스반도체'는 2023.10.27일날 공모가 17,000원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올해 1/31일 최고가 53,300원까지 올랐던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 공모자금으로 306억이 생겼음에도 반년만에 600억원의 유상증자 결정이라니 참....씁쓸한 결정입니다.

 

피해는 오로지 소액주주만...

출처:전자공시 이미지.

'퀄리타스반도체'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마지막 6개월 보호예수물량이 해소와 함께 다시 반등을 기대하는 주주들이 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전자공시 내용을 확인해 보니 이번 유증으로 2,588,452주자 신주로 늘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588,452주 / 10,989,140주) * 100 ≈ 23.58%=(신주발행수/총주식수)*100

정확한 계산방식이 아닐수 있습니다.

 

((30900 - 22600) / 30900) × 100%=26.88=(발표전주가-현재주가)/발표전주자*100%

3월7일 공시전 가격이 30900원의 양봉으로 끝났는데... 공시이후 현재 22,600원하고 있습니다. 위 희석율보다 더 빠졌다고 보시면 되고 불안한 투자 심리로 인해 더 빠질수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전자공시 이미지.

이번 '퀄리타스반도체' 유상증자 예정 발행가는 23,000원으로 현재주가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신주배정기준일 6월11일로 영업일 기준 6월7일쯤에 주식을 들고 있어야 신주를 배정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1주당 신주 배정수는 0.2355463주로 만약 1000주를 자고 있다면 240주정도 배정 받을 권리있습니다.

 

청약대상자 청약취급처 청약일
구주주(일반주주) 퀄리타스반도체 주식을 예탁하고 있는 증권회사 지점또는 NH투자증권 지점.

2024년7월15일~2024년7월16일
일반공모청약 NH투자증권 지점 2024년7월18~2024년07월19일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구주주상대로 먼저 청약신청을 먼저 받고 나머지는 일반공모청약을 하는 방식입니다.

(김두호 대표(지분율26.5%)만 유상증자 배정 주식중 5%정도만 청약 한다고 합니다. 경영권 유지 차원에서 매입이라고 느껴지며 특별한점이 없어 보인다.)

 

 예정 발행가 가격이 23,000원이며 현재 가격이 22,300원을 유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음달 6월까지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될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식 고수분들은 여기서도 먹을것이 있다고 판단하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소액주주들을 기만하는 회사에 별로 모험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유상증자의 방식에 따라 호재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회사가 커지면서 투자비용이 늘어나는것이 좋다고 

보는 시각때문입니다. 솔직히 개소리로 밖에 안들린다. 1차원 적으로 생각만해도 총 주식수가 늘어나면서 1주당 주식가격이 희석될수 밖에 없는데 말이다.(미국에서는 자사주 매입및 소각하는게 현실)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기술특례상장 이슈가있는데 이번 '퀄리타스반도체'또한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라고 한다. 이런식으로 반도체 기업을 성장시켜주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꾸준히 적자를 보고 있는 기업.)

 

배터리나,반도체나 회사가 투자하고 커지기위해서 분할상장,유증하는 방식으로 투자금을 얻어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이 소액주주들은 무시하고 대주주들에게만 좋은거 같다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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